더 이상의 현악기제작을 위한 해외 유학은 없다. 국제적수준의 국내파 인재 양성!
현악기 제작 수업과 활 수업을 중심으로 현악기 제작의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의 성격을 갖고 그에 필요한 전반적인 수업을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입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뮤트, 연주회용 고전기타와 각종 현악기, 현악기 활, 이론과목, 디자인, 음향물리(기초 지식, 근본원리),
화학(칠 기법에 필요한 요소), 목공예, 고전악기 수리 복원, 현악기 연주와 음악예술사 등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서양악기의 국내보급은 서양음악이 국내 교육과정에 도입된 시기와 때를 같이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서양음악의 보급과는 다르게 아직도 서양악기의
제작기법과 수리기법 등은 국내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수세기 동안 서양악기의 제작기법은 현악기 제작
장인들을 통하여 체계화 되었고, 가업으로 전수되어 오다 중세에 들어 현악기는 이탈리아, 활은 프랑스로 재편되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현악기 및
활 제작, 수리 교육의 정규과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이탈리아, 독일, 미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로 그 동안
국내에서 정규 과정의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유학을 통한 방법이나, 기존 제작자들을 통한 개인교습이나 학원 수강을 하는 방법이 전부였으나, 정규교육
과정이 아니어서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짧은 교육기간 등 교육의 질적 수준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악기 제작교육의 현실과
교육의 실제 수효를 감안하여, 국내 최초로 정규대학에 현악기 제작전공 교육과정을 개설, 궁극적으로 본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졸업생을 양성 국내외 악기 제작 관련 기업 및 현장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하는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수리복원 전문가, 더블베이스 연주자
목관악기 실기 지도, 플루트 & 색소폰 연주자